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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톡,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물 관리의 기준을 바꿔나갑니다.

  • 작성자 사진: (더웨이브톡) 마케팅
    (더웨이브톡) 마케팅
  • 4일 전
  • 3분 분량

2025년은 더웨이브톡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이제 더웨이브톡은 한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 시장을 잇는 글로벌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유럽 전역을 아우른 출장에 이어, 현재는 미국 현지에서 물 산업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유럽 방문 기간 동안, 우리는 남유럽과 북유럽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미팅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계약 체결, 기술 검증 논의, 실사용 테스트 준비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음용수부터 수영장, 산업용수까지—현장의 관심은 명확했습니다 음용수, 수영장, 산업용수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기술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고, 추가 미팅과 테스트 일정도 확정된 상태입니다.


특히 한 글로벌 기업은 처음 접촉한 지 4개월 만에 투자 논의까지 진척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빠른 의사 결정은 기업의 규모가 아니라, 마인드셋에서 나온다."



"40년 넘게 한 업계에 몸담은 분이 여전히 열린 자세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협업을 기꺼이 제안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깊은 존경과 함께 겸손함을 느꼈습니다. 진정한 열정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이런 만남들을 통해 다시금 확인합니다. 혁신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비롯됩니다. 지속되는 열정은 결국, 하나의 비젼이 됩니다.



5개국 6개 도시, 하나의 미션: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다


서울을 출발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의 클리블랜드,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까지—이번 여정은 단순한 출장 그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반도체 기반 수질 센서 기술을 통해 글로벌 물 인프라를 재정의하는 미션이었습니다.


더웨이브톡은 이미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는 탁도 센서를 대량 생산 중이며, 현재는 음용수를 위한 차세대 세균 센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공공기관, 정수기, 음수대 제조사, 센서 기업, 수처리 통합 솔루션 기업들과의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고객들의 니즈는 명확했습니다.


  • 센서는 바이오필름 환경에서 버텨야 하고,


  • 자주 교정할 필요 없어야 하며,


  • 다양한 물 관리 환경에도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더웨이브톡의 센서는 스마트 수도관망, 멤브레인 시스템, 음수대, 가정용 정수기, 유량계, 폐수처리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의 새로운 파트너십 탐색 – Bryan과 함께한 여정


미국 출장 중 만난 중견 센서 기업은, 빠른 실행력과 깊이 있는 기술력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함께 갖춘 보기 드문 회사였습니다.


1970년대 설립 이후 M&A와 내실 있는 성장을 거쳐 확장해온 이 기업은 사내 조립 라인과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센서 전문가들을 영입하면서도 유연한 기업 문화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CEO John, Dr. Smith, 그리고 기술팀과의 대화는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더웨이브톡의 탁도 센서를 설명하자, 처음엔 낯설었던 기술에 점차 이해와 공감이 생기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여정을 함께해준 OCO Global의 Leonard Kieseler와 Jessica, CWA(Cleveland Water Alliance)의 Bryan 회장, Ebie Holst 디렉터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들은 단순한 어드바이저를 넘어, 우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함께 설계한 파트너입니다.



AI 기반 반도체 센서를 통한 글로벌 수질 인프라 연결


더웨이브톡의 기술은 AI 기반 반도체 수질 센서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탁도 측정에 중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실시간 세균 검출까지 기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센서는 기존의 비용 부담이 크고 유지보수가 복잡한 센서들과 비교해 다음과 같은 강점을 가집니다:

  • 초소형·저전력 설계: 유량계, UF 멤브레인, 가정용 정수기에 손쉽게 내장 가능

  • AI 기반 광학 분석: 스페클 패턴 해석으로 고해상도 탁도 측정

  • 바이오필름 간섭 최소화: 기존 센서와 병행 시 초기 바이오필름 생성 감지에 탁월

  • 무보정 구조: 자주 청소하거나 교정하지 않아도 오염 예측 및 CIP 주기 분석 가능


기술 신뢰성 확보

  • 국립환경과학원 형식 승인 획득

  •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지정

  • CES 혁신상 수상(3회)


현재는 초순수(ultrapure) 환경에서의 0.001 NTU 이하 탁도 감지100 CFU/mL 수준의 실시간 세균 검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 중입니다. 별도 샘플링 없이, 시스템 중단 없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유럽에서 미국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파트너십 여정



유럽에서의 계약, 파일럿 프로젝트, 투자 논의는 북미 시장으로의 확장 기반을 단단히 마련해주었습니다. 이제 더웨이브톡은 CWA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파트너들과 함께 그 흐름을 미국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아직 더웨이브톡은 글로벌 시장에서 낯선 기업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종종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I think I’ve heard of you before." ("더웨이브톡, 들어본 적 있어요.”)


이 짧은 한마디가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신뢰는 한 번의 설득이 아니라, 반복되는 실행과 진정성에서 만들어집니다.

차분하지만 단단한 추진력으로, 더웨이브톡은 전세계 수질 관리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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