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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도계로 초순수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할까?

  • 작성자 사진: (더웨이브톡) 마케팅
    (더웨이브톡) 마케팅
  • 11시간 전
  • 2분 분량

CSMS™와 AI로 완성한 초정밀 인라인 센서


탁도계로 초순수 공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부분의 업계 전문가들은 “그건 불가능하다”고 답해왔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기존 인라인 센서는 0.01 NTU 이하의 미세한 탁도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세균 역시 농도가 매우 높을 때에만 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탁도계를 통해 초순수 공정의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더웨이브톡은 이 상식을 깨고, 0.00012 NTU 수준의 극미세 탁도 영역까지 실시간으로 감지 가능한 초정밀 탁도계를 개발했습니다. 이제 초순수 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왜 이 정도 정밀도가 필요할까요?

초순수 공정에서는 세균이나 미세 입자의 초기 오염 신호가 탁도의 아주 작은 변화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센서들은 이 신호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의 경쟁 제품은 '깨끗함'의 영역을 측정 불가로 처리했습니다. 우리는 측정 가능한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함으로써, 고객의 품질 기준을 시각화 가능한 정량 데이터로 바꿨습니다.

더웨이브톡의 센서는 다릅니다. 기존 센서가 멈추는 0.02 NTU 이하의 영역에서도 반응하며, 초순수 내에서 극미량의 오염물질의 미묘한 차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측정을 넘어 공정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한계를 뛰어넘은 핵심 기술: CSMS™와 AI

탁도와 세균을 모두 실시간으로 감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기술의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했습니다.


더웨이브톡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CSMS™(Chaotic Scattering Material and Structure) 를 적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CSMS™는 측정 샘플을 통과하는 레이저 광 경로를 무작위로 증폭시켜, 기존 센서가 감지하지 못했던 미세한 산란 신호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센서의 민감도를 극대화하여 초정밀 탁도 및 세균 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AI 기반 산란 신호 분석 기술을 결합해, 광원 세기나 측정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이물질의 농도를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이 기술은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패턴 인식과 학습을 통해 세균 오염의 초기 징후까지 조기에 감지할 수 있습니다.


"초미세 탁도 영역에서 갈린다" : TWT와 경쟁사의 성능 차이


  • TWT 센서(파란색):

    • 0.00012 NTU 수준까지 정밀하게 반응

    • 초순수 내에서의 극미량의 오염 물질에 의한 미세한 차이까지 구분 가능


  • H사 센서(빨간색):

    • 0.02 NTU 이하에서 평탄한 반응

    • 0.01 NTU 이하의 낮은 탁도 영역에서는 구분 불가



초순수 산업을 위한 최적화


더웨이브톡의 초정밀 센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산업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나노 공정의 수율 유지와 미세 오염 방지

제약·바이오: 멸균 상태 관리 및 바이오리액터 오염 예방

정밀 화학: 극소량 입자 및 세균 오염 실시간 감지


기존 센서로는 불가능했던 고정밀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제 가능해졌습니다.



초정밀 실시간 모니터링의 새로운 기준


더웨이브톡은 오는 연말, 탁도와 세균을 동시에 실시간 감지하는 인라인 센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초고도 제조 환경이 요구하는 지연 없는 데이터 확보와 수작업 없는 품질 관리를 실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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