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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톡, 2025년 상하수도 선진화 전략 세미나 참여 후기

  • 작성자 사진: (더웨이브톡) 마케팅
    (더웨이브톡) 마케팅
  • 7월 3일
  • 2분 분량

더웨이브톡은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이하 ‘상하수도관리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현장은 많은 상하수도 지자체 공무원과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더웨이브톡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한국환경공단(K-eco)과 함께 상생협력제 성과공유제를 진행하며, 평창수도사업소에 탁도 자동연속측정기를 설치하고 6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고, 그 결과 올해 4월 환경부 형식승인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 신기술(NET) 인증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상하수도관리 세미나는 한국환경공단의 풍부한 노하우와 더웨이브톡의 혁신적인 기술이 결실을 맺은 성과를 널리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국민이 매일 마시는 수돗물의 ‘탁도’는 수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런데 이 탁도는 과연 우리 기술로 얼마나 철저히 관리되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현재 정수장과 수도사업소 등 국내 많은 현장에서 외국산 탁도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으로 분류된 장비들조차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해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더웨이브톡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과정 탁도계 국산화’를 목표로 협력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허 기술을 적용한 100% 순수 국산 탁도 자동연속측정기가 탄생했습니다.


왼쪽부터 더웨이브톡 조경만 공동대표, 남국현 이사,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최창완 본부장,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이원규 주무관
왼쪽부터 더웨이브톡 조경만 공동대표, 남국현 이사,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최창완 본부장,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이원규 주무관

이 장비는 부품의 국산화율이 재료비 기준 94.5%에 달하며, 국내 최초로 레이저 광원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형식승인을 받은 레이저 광원 탁도계는 국내에서 최초입니다. 덕분에 기존 텅스텐 램프 방식 대비 광원 교체 주기가 3배 이상 늘어나 유지관리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바이오필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하며, 유지보수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가격 또한 주요 물가정보 사이트 기준으로 외국 경쟁 제품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웨이브톡 부스를 방문해주신 지자체 공무원분들의 진지한 관심과 경청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강원도 정선, 영월, 평창, 태백 등 4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며 물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최창완 본부장님께서 직접 찾아주셨습니다. 평창에서 시작된 성공적인 성과공유제를 계기로 강원도는 물론 전국 각지에 더웨이브톡의 탁도 자동연속측정기가 보급되어, 수돗물 관리의 국산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IQ-50이 설치된 평창수도사업소와 미탄 정수장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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