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 세균 측정 방법 4가지, 한눈에 비교하기: 정확도·시간·비용, 어떻게 다를까?
- (더웨이브톡) 마케팅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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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세균을 측정하는 기술은 이미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결과를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얼마나 정확한가요?"
"운영 부담은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물 속 세균 측정 방법들을 측정 방식별로 나누어, 정확도, 측정에 걸리는 시간, 비용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배양법: 가장 정확하지만 가장 느린 방식

배양법은 가장 전통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세균 측정 방법입니다. 시료를 배지에 접종해 세균을 직접 배양하고, 자라난 집락 수(CFU)를 계수하는 방식입니다. 살아 있는 세균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도 규제 시험이나 최종 검증 단계에서는 기준(reference)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최소 24시간, 길게는 2~3일이 소요됩니다. 수질 이상이 의심되는 순간이나 공정 중 변화를 즉시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ATP 측정: 빠르지만 해석이 필요한 지표

ATP 측정은 생물 유래 물질의 ATP 반응을 이용해 오염 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수십 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스크리닝 용도로 사용됩니다.
ATP는 세균만의 신호가 아닙니다. 유기물이나 잔존 물질의 영향도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측정값은 '세균 수'라기보다 전반적인 생물학적 오염 수준에 가깝습니다. 빠른 판단에는 유용하지만, 정밀한 세균 관리나 미세한 변화 추이를 추적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OD 측정: 고농도 환경에 국한된 방법

OD 측정은 빛의 흡광도를 통해 미생물 농도를 간접적으로 추정합니다. 주로 배양액이나 고농도 미생물 환경에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정수나 초순수처럼 세균 농도가 매우 낮은 물에서는 유의미한 값을 얻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수질 관리나 UPW(초순수) 환경에는 적용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Flow Cytometry: 정밀하지만 현실적인 부담이 큰 방식

Flow Cytometry는 세균을 개별 단위로 분석할 수 있어 정량성과 정밀도가 매우 높은 방법입니다. 생균과 사균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장비 가격이 높고, 전처리와 운영에 숙련된 인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현장에서 상시로 운용하기에는 비용과 운영 부담이 상당합니다.
기존 방식들의 공통적인 한계
정리해보면, 기존의 세균 측정 방법들은 각각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된 제약도 분명합니다.
정확하지만 결과를 기다려야 하거나, 빠르지만 세균만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정밀하지만 비용과 운영 부담이 큽니다.
이로 인해 세균 측정은 '상시 관리'보다는 '사후 확인'이나 '정기 검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장 관리 관점에서의 새로운 접근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가장 복잡한 분석 장비가 아닙니다. 지금의 변화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측정 방식입니다. 배양 없이 결과를 확인하고, 반복 측정을 통해 세균 변화 추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정수·초순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 말입니다.
이러한 요구를 바탕으로 더웨이브톡은 초순수(UPW) 모니터링에 특화된 테이블탑형 박테리아 센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LG Display와의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후속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정수 및 UPW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기준 농도 100 CFU/mL 수준에서 약 15분 내 정량적인 측정 결과를 제공합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균 측정을 단순 '검사'가 아닌 현장 관리와 공정 판단을 위한 실시간 도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