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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전, 이 질문 하나가 634명의 주민들의 삶을 바꿨습니다.
영화이자 실화, 진짜로 있었던 일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연기한 영화속 에린 브로코비치(좌)와 실제 그녀의 모습(우) 2000년 개봉작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는 단순한 법정 영화가 아닙니다. 이 작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 실제로 벌어진 수질 오염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 기반 영화 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에린은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이며 지금도 환경 문제와 시민 권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한클리(Hinkley)에서 평범한 사람들은 매일같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물은 맑아 보였고, 맛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점점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암, 유산, 자궁 질환, 만성 피로 같은 증상들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누구도 그 원인이 물에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더굿무비: 에린 브로코비치] (출처: YouTube 뭅뭅) 당시 세 아이를 혼자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여성, 에린 브로코비치는 교통사고 소송 실패 후 변호사 사무실에서 임시직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 부동산 서류와 건강 기록 사이의 이상한 연결점을 발견하고, 홀로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직접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오염 기록을 추적하며, 거대 기업이 오염 사실을 알고도 은폐해 왔다는 증거를 모아나갑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정규직도 아니었던 한 사람이 집요하게 파고들어 마침내 600명 이상의 주민을 모아 집단 소송을 이끌어냈고 , 기업은 3억 3천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환경오염 합의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의 시작점은 단 하나였습니다. “물이 이상한 것 같다”는 작은 의심 이었죠. 보이지 않는 물 속의 위험 영화 속에서 에린이 처음 마주한 현실은 이것이었습니다. 물이 눈에 띄게 오염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도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 입니다. 크롬6라는 발암물질이 지하수에 스며들고 있었지만, 그 물은 여전히 투명했고, 냄새도 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깨끗해 보이는 물이 자신과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 이야기는 과거 미국의 한 지역에서 벌어진 특이한 사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보이지 않는 수질 오염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 이와 유사한 상황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 늦게 알아차린다는 것 입니다. 탁도 역시 기준을 넘더라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탁도는 수질의 가장 기본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음용수의 최대 허용 탁도를 5 NTU 로 정하고 있지만, 이 수치 역시 일반적인 눈으로는 거의 구별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기준을 초과해도 물이 맑아 보일 수 있습니다. 더욱이 탁도는 강우, 배관 문제, 정수 공정의 변화 등으로 순간적으로 급등할 수 있는 지표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질 검사는 일정 주기로 시행되기 때문에, 이 짧은 순간을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기준을 넘는 상태가 수일간 지속되었더라도, 육안으로는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공식 수치로는 누락될 수 있는 겁니다. 영화 속 한클리 마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든 물이 ‘정상처럼’ 보였고,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물은,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을 아프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현대 수질 감시 체계, 완벽하지 않습니다 수질 감시는 오늘날 훨씬 정교해졌습니다. 정수장에서는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도 수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수장 밖으로 나간 물에 대한 실시간 감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노후화된 관으로 인해 최종 소비자까지 가면서 오염되기도 하죠. 또한 많은 시스템이 샘플링 기반 검사와 정기적 보고 체계 에 의존하고 있으며, 검사 간격 사이에 발생하는 이상 현상은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문제의 징후가 포착되더라도 데이터 분석과 행정 처리, 공표까지 걸리는 시간 은 생각보다 길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에린처럼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같은 질병을 앓고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이 없다면, 작은 이상 신호도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수질에 대한 신뢰는 느낌이 아니라 데이터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생각합니다. “맑아 보이니까 괜찮겠지.”하지만 수질의 안전은 감각이 아니라, 숫자와 데이터가 말해주는 사실 에 근거해야 합니다. 수질은 시간과 환경에 따라 민감하게 변하고, 문제는 언제나 표면 아래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는 그런 점에서, 단순한 정의 실현 이야기가 아닙니다. ' 이 물, 정말 괜찮은 걸까?' 그 질문을 미리 던졌던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 가정에서도 수질을 직접 확인하는 시대가 온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WashU) 연구진이 주도하는 ‘Trusted Tap Project’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받아, 수도꼭지 수준에서 수질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방식 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공공 상수도 시스템은 정수장 기준으로 수질을 관리하지만, 정수장에서 가정까지의 경로는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낡은 수도관, 건물 내 배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이 과정에서 오염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rusted Tap은 가정용 정수 필터를 회수해 그 안에 걸러진 오염물질(납, 크롬, PFAS 등)을 분석함으로써 , 실제 사용 지점에서의 수질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수질 관리의 중심이 ‘공급자’에서 ‘사용자’로 이동하고 있다는 흐름을 상징 합니다. ※ 'Trusted Tap Project'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https://www.water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079 탁도는 왜 빠졌을까 — 그리고 왜 가장 기본적인 수질 지표일까?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수질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정의 수도꼭지에 부착된 정수 필터를 모두 사용한 뒤 워싱턴대학교로 보내 분석을 받는 ‘사후 분석’ 형태라는 점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수질 이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탁도’ 데이터는 다루지 않습니다 . 탁도(Turbidity)는 단순히 물이 맑은지를 넘어, 물속 입자상 물질의 총량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 입니다. 토사, 유기물, 세균, 미세플라스틱, 미생물 등이 포함된 이 수치는 수질 변화나 이상 징후를 가장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지표 로, 정수장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모니터링 항목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가정에서는 탁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기존 탁도계는 크고 비쌌으며, 주기적인 세척과 보정이 필요해 가정용으로는 현실적인 제약이 컸기 때문 입니다. 이로 인해 가정 수준에서의 실시간 수질 감시 는 사실상 공백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더웨이브톡 기술로 본 ‘신뢰할 수 있는 수도꼭지’의 미래 더웨이브톡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는 초소형 광학 수질 센서 모듈 을 개발했습니다. 이 센서는 레이저와 이미지 센서, 이미지 분석 기술을 하나의 ASIC(주문형 반도체) 칩에 통합 해, 기존 장비 대비 크기와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 탁도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설치도 간편해 정수기, 배관, 수도꼭지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설치하면 최소 5년간 유지보수 없이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 할 수 있습니다. 더웨이브톡의 기술은 단순한 측정 장비를 넘어, 각 가정의 수질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연동하여 도시 단위의 수질 감시 인프라로 확장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도꼭지에서 시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수질 신뢰도를 높이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From Tap to Trust”는 바로 이 연결 위에서 가능해집니다. 참고 글: 결론 워싱턴대학교의 Trusted Tap 프로젝트는 수질 관리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흐름의 중요한 사례입니다. 더웨이브톡은 그 흐름을 기술로 현실화하며, 기존에 측정조차 어려웠던 ‘탁도’를 포함한 실시간 수질 데이터 수집을 가정 단위로 확장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마시는 물의 상태를 알고,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 이제는 기술이 그 신뢰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참고문헌 Leah Shaffer, “WashU’s Trusted Tap will empower households to monitor water quality,” The Source – WashU (Sep 22, 2025) source.washu.edusource.washu.edu National Science Foundation, “Trusted Tap – Equitable monitoring of drinking water quality at the household-level using point-of-use filters,” NSF Convergence Accelerator Track: Future Water Systems (Award #2452515, 2025) engineering.washu.edu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National Primary Drinking Water Regulations – Microorganisms: Turbidity,” EPA.gov epa.gov Washington University McKelvey School of Engineering, “WashU’s Trusted Tap will empower households to monitor water quality,” (News, Sep 17, 2025 ) source.washu.edusource.washu.edu The.Wave.Talk , “AI Deep Learning Sensor-on-a-Chip for Water Quality & Bacteria – Key Features,” TheWaveTalk.com thewavetalk.comthewavetalk.comthewavetalk.com
- 학교 수질 관리, 이제는 ‘즉시 대응형 모니터링’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지속되는 학교의 수질 오염 문제 최근 전국 초·중·고교에서 녹물이나 탁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노후 수도관 탓에 음수대에서 녹물이 검출되어 학생들이 물을 집에서 가져오거나 교사가 직접 정수기를 설치하는 일이 벌어졌고(조선일보, 2024.5.13), 경기도의 한 학교에서는 급수관 세척 직후 탁도 수치가 기준치의 수십 배로 치솟으며 수돗물 사용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OBS, 2023.1.6). 부산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는 배관 부식으로 정수기와 샤워기에서까지 녹물이 나와 학생들이 일시적으로 기숙 생활을 포기한 사례도 있습니다(국제신문, 2025.5.19). 이처럼 수질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에서는 분기별 방문 검사 나 사후 약식 점검 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보여주는 공통된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수질 문제는 ‘발생 후 조치’로는 늦다는 것, 그리고 지금 필요한 것은 사전 감지와 즉시 대응이 가능한 감시 체계 라는 점입니다. 왜 탁도인가? 조기 감지를 위한 실용적 시작점 탁도는 물 속 부유물질의 총량을 나타내는 기본 지표이지만, 단순한 ‘물의 투명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필터 성능 저하, 침전물 탈락, 외부 오염원 유입 등 물리적 이상 징후가 발생할 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지표 이기 때문입니다. WHO와 미국 EPA는 탁도를 조기 경보 지표(Early Warning Indicator) 로 지정하고 있으며, 수질 변화의 초기 단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도구로 평가합니다.WHO는 음용수의 탁도 기준을 5 NTU 이하 , EPA는 여과 처리된 수돗물의 경우 0.3 NTU 미만 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PA는 또한 탁도 상승 시 소독 효과 저하 나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 가능성 증가 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탁도는 수질 이상이 시작되는 시점을 조기에 포착하는 신호 로 작동합니다. 실시간 수집·분석 구조, 학교에 적합한 경량 시스템 학교의 급수망은 구조가 단순하고 공간 단위가 명확해, 소형 센서 – 데이터 통신 –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으로 구성된 경량형 실시간 감시 체계를 적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센서가 수집한 탁도 데이터는 중앙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평상시 패턴과 다른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고, 탐지된 이상은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으로 전달되어 대응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이런 방식은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학교 환경에서도 데이터 기반 자동 감시를 통한 24시간 수질 안전 체계 를 가능하게 하며, 이상 발생 시 빠른 원인 추적과 후속 조치를 위한 정보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학교에서 시작해, 도시로 확장 가능한 구조 학교를 시작점으로 한 실시간 감시 모델은 빌딩, 병원, 캠퍼스, 산업단지, 도시 상수도망 등 보다 넓은 급수망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 입니다. 또한 pH, 잔류염소, 전기전도도 등 다른 수질 항목을 추가로 연동하거나, 다수 지역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학교는 데이터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수질 보안 시스템의 리빙랩(living lab)’으로서, 향후 도시 단위의 수질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토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선제적 감시의 출발점, 탁도에서부터 탁도는 모든 답을 주는 지표는 아니지만, 문제가 시작되는 시점을 가장 빠르게 알려주는 신호 입니다.수질 안전의 본질은 “오염이 발생했는가”보다, “그 변화가 언제 시작되었는가”를 놓치지 않는 데 있습니다. 학교 수질 관리의 디지털화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생활 기반 시설 전반의 물 안전을 ‘사후 대응’에서 ‘선제 감시’로 바꾸는 전환점 이 될 것입니다. 참고: 1.WHO, Guidelines for Drinking-Water Quality , 4th ed. 2.WHO, Review of Turbidity: Information for Regulators and Water Suppliers , WHO/FWC/WSH/17.01, 2017 3.EPA, Turbidity Parameter Factsheet , 2021 4.Huey & Meyer, Turbidity as an Indicator of Water Quality , Water , 2010 5.De Roos et al., Turbidity and GI Illness ,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 2017 6.Badger Meter, Remote Water Quality Monitoring for Distribution Networks , 2022 7.McDowell et al., Monitoring Water Quality to Meet Policy Objectives , Scientific Reports , 2024
- 정수장 탁도 연속자동측정기 IQ-50 국내 설치 현황(2025.10.22)
국내 주요 정수장 및 테스트베드에서 IQ-50의 성능이 검증되고 있습니다. 더웨이브톡의 IQ-50 은 국내 최초로 형식승인을 획득한 레이저 기반 탁도 연속자동측정기 로, 장기간 유지보수 없이도 안정적인 고정밀 측정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현재 전국 여러 정수장에서 실제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 테스트베드를 통해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정수장 탁도 연속자동측정기 IQ-50 국내 설치 현황 (2025.10.22) ✅ 설치 완료 및 운영 현황 총 7대 설치 완료 - 강원도 A 정수장 : 1대 판매 완료 - 강원도 B 정수장 : 1대 판매 완료 - 전라남도 A 정수장 : 1대 POC 설치 운영 중 - 전라남도 A 제철소 : 1대 POC 설치 운영 중 - 경기도 A 정수장 : 1대 POC 설치 운영 중 - 경상남도 A 정수장 : 2대 K-테스트베드 진행 중 ✅ 현장 설치 사진 ✅ 설치 예정 3곳 설치 예정 - 경상북도 A 정수장 : 1대 K-테스트베드 설치 진행 예정 - 경기도 A시 수질분석기 : 2대 판매 예정 더웨이브톡은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에서 IQ-50의 차별화된 성능과 유지관리 효율성 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도입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설치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 제품 관련 문의 : gukhyun-nam@thewavetalk.com (남국현 이사)
- 탁도 및 세균 측정을 위한 주문형 반도체 기반 AI 딥러닝 센서
수질 모니터링의 미래, 하나의 플랫폼으로 정수장, 산업용 공정수, 수영장, 가정용 정수기, 스마트가전,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초순수에 이르기까지 — 신뢰할 수 있는 수질 모니터링은 이제 모든 수계(水系)에서 필수 인프라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 시장에는 장기간 유지보수 없이 고정밀 측정을 제공할 수 있는 초소형·고효율 탁도 센서가 부재했습니다. 더웨이브톡 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전 응용 분야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탁도 센서를 양산함으로써 수질 모니터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탁도 연속자동측정기 (IQ-50) IQ-50 탁도 연속자동측정기 는 상수처리장 및 산업용 배관 시스템에 직접 설치되어 실시간 탁도 데이터를 제공합니다.별도의 시료 채취나 외부 장비 없이도 공정 중 즉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운전 효율과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무보수·자동보정(Self-calibration) 구조로 설계되어 주기적인 세척이나 교정이 필요 없으며,운영 인력과 예산이 제한된 공공시설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장기 현장 운전 결과, IQ-50은 1년 이상 세척 없이도 오차 없이 안정적인 성능 을 유지하며, 연속운전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초소형 탁도 모듈 (WP-4000) 정수기를 포함하여 가정에서 물이 쓰이는 가전의 실시간 탁도 측정은 기술적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WP-4000 초소형 탁도 모듈 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자체 설계한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 센서로 10년 이상 유지보수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 되며, 기존 탁도 센서 대비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 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소비자 문제를 해결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정용 정수기의 약 25%는 필터 노후화로 인해 오히려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WP-4000은 필터 전·후단의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제조사에는 품질관리 데이터를, 소비자에게는 ‘정말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정수 솔루션 입니다. 파이프톡™ (PipeTalk™) ※ 개발중 노후 상수관망, 미세누수, 바이오필름 축적 등은전 세계 수돗물 공급망의 공통 과제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PipeTalk™ 은 실시간 탁도 데이터를 통해 관망 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사전 대응이 가능한 예측형 유지관리 시스템 을 구현합니다. 문제 발생 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전예방 중심의 스마트 관망관리 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이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회복탄력적인 물관리 체계 로의 진화를 의미합니다. 또한 PipeTalk™은 개별 베셀(Vessel) 단위의 멤브레인(막 여과) 이상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오염·파손을 최소화하여 운전 효율과 막 수명을 극대화 합니다. 이 시스템은 수처리 시설의 MF/UF 및 NF/RO 공정 단계에서 역세척 후·여과 후, 투과 후 단계별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하며, 운전자는 이를 통해 공정 전체의 막 완전성(Membrane Integrity) 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 탁도계는 주기적인 세척·보정과 숙련된 인력이 필수였으나, 더웨이브톡의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최소 5년 이상 무보수 운영 이 가능합니다. KOLAS 공인시험 성적서와 정부기관 검증을 통해 음용수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글로벌 가전 기업으로부터 압력·진동·온도변화·습도 등 혹독한 조건에서도 정확도와 재현성이 유지됨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공공·산업 분야 모두에서 장기 안정성과 유지관리 효율성 을 동시에 확보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인라인 세균 측정 장치 ※ 개발 중, LG디스플레이 PoC 진행 더웨이브톡은 탁도 측정 기술을 넘어 세균 실시간 측정 분야 로 확장을 진행 중입니다. LG디스플레이와의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세계 최초로 탁도와 세균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인라인 세균 측정 장치 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2025년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된 정수의 이물질과 미생물 고속 검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국가로부터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두루 인정받았습니다. 이 장치는 기존 배양법보다 40배 빠른 속도 ,검출 한계 100 CFU/mL 수준 의 정밀도를 달성했습니다.이는 기존 광학 장비 대비 약 10만 배 향상된 분해능 으로,반도체·제약·바이오·식품 등 초정밀 제조 및 위생 관리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기존 세균 분석은 배양 기반으로 24~48시간이 소요되며, 전문 인력과 실험실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반면, 더웨이브톡의 딥러닝 기반 기술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세균을 정밀 식별 할 수 있습니다. KOLAS 인증, 정부기관 시험,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100% 정확도와 0.1% 수준의 세균 농도 구분 능력을 입증했으며, FDA 인증 제품 대비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보했습니다. 기존의 세균·입자 측정은 수동 프로세스와 주기적 유지보수, 장시간 분석(24시간 이상)이 필요했습니다.그러나 더웨이브톡의 센서는 세계 최초로 세균과 입자를 실시간·동시·자동 측정 할 수 있습니다. 독자적인 광학 신호 증폭 기술 과 AI 기반 스페클 신호 분석 알고리즘 을 결합해 유지관리 부담을 최대 50배 감소 , 측정 시간을 40배 단축(30분 이내 결과) 시켰습니다. 100건 이상의 특허 출원과 80건 이상의 등록을 완료한 이 기술은정확도·효율성·경제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수질 모니터링 플랫폼 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주문형 반도체 기반 초소형화 탁도 센서
더웨이브톡은 기존 수질 센서의 핵심 구성 요소인 CMOS 카메라와 MCU 를 하나의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주문형 반도체) 에 통합함으로써, 전례 없는 수준의 소형화 를 실현했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기반 통합 기술은 센서의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신호 처리 효율과 생산 안정성, 그리고 대량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레이저 구동 회로를 직접 설계 하고 소형화된 레이저 모듈 을 개발함으로써, 작은 크기에서도 일정하고 안정적인 광 출력과 향상된 감도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부피가 큰 광학 시스템이나 잦은 유지보수가 필요했던 구조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탁도와 세균을 고감도로 감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질 센서로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더웨이브톡의 초소형 수질 센서 는 이제 배관과 멤브레인 같은 산업 인프라부터 스마트 가전제품까지 , 물이 닿는 모든 영역에 손쉽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침전식 vs 막여과(멤브레인) 정수장 — 정수 기술의 진화와 새로운 과제
제주 애월정수장 막여과 시설 전경 (참고 자료로, 당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출처: 서울경제 전통적인 침전식 정수장 은 응집-침전-여과 단계를 거쳐 탁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운영 구조가 단순하고,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검증된 공정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넓은 부지와 다량의 약품 투입, 슬러지 처리 부담 등으로 인해 운영비와 공간 효율 측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멤브레인 막여과 정수장 은 물리적인 분리막을 통해 미세 입자, 병원성 미생물, 미세플라스틱까지 걸러내며, 탁도 안정성과 수질 일관성 이 뛰어난 고도정수처리 공정 입니다. 또한 설비가 콤팩트하고 공정 자동화가 용이하여, 도심형·소규모 정수장 에도 적합합니다. 이처럼 멤브레인 막여과 정수장은 수돗물 신뢰 회복의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지만,여전히 “ 저효율·고비용 ”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습니다. 특히 대규모 시설에서는 원수 탁도 편차, 화학약품 사용, 동력비 상승 등으로 운전 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 ‘스마트 운영’으로의 전환 전 세계 정수장과 산업용 플랜트들은 ‘ 지속가능한 운영(Sustainable Operation) ’과 ‘ 스마트 유지관리(Smart Maintenance) ’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멤브레인 소재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공정을 최적화하는 방향 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정밀 탁도 모니터링 이 있습니다. 탁도는 단순한 수질 지표를 넘어, 막 오염도, 세정 타이밍, 에너지 효율 을 직간접적으로 반영하는 핵심 운영 변수 입니다. 따라서 정수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탁도 데이터를 바이오필름이나 기포, 맥동과 같은 변수로부터 자유롭게 적은 유지보수로 끊김없이 안정적이고 정확한 측정값을 얻는게 중요합니다. 효율성을 높이는 해법: 정밀 탁도 모니터링 멤브레인 정수장에서 탁도(Turbidity)는 단순한 수질지표가 아닙니다. 탁도 변화는 곧 막 표면 오염도 와 세정 타이밍 , 펌프 압력 변화 를 나타내는 운영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수장 효율을 높이려면 탁도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감시 해야 합니다. 정밀 탁도 모니터링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만듭니다. 세정 주기 최적화: 불필요한 세정 횟수를 줄여 약품비·운전비 절감 에너지 절감: 압력 손실이 커지기 전 막 오염을 조기 감지 정밀 진단: 베셀 단위 인터그리티 모니터링으로 부분적 이상 조기 감지 결국, 탁도 모니터링은 멤브레인 시스템의 효율성·경제성·신뢰성 을 모두 향상시키는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웨이브톡 Testbed — 인라인 탁도계로 시작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 더웨이브톡은 현재 멤브레인 공정이 도입된 정수장 에서 자사 AI 기반 인라인 탁도계(탁도 자동연속측정기)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Testbed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수질 측정을 넘어, 막 세정 전후 탁도 반응성 , 장기 데이터 안정성 , 변동성 추세 분석 을 포함한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검증 환경: 국내 정수장 주요 항목: 실시간 감지 정확도, 세정 주기 대응성, 신호 안정성 향후에는 초소형 탁도센서 모듈을 개별 멤브레인 베셀에 적용 하여 베셀 단위의 인터그리티(Integrity) 모니터링 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플랜트 전체뿐 아니라 각 막 모듈 수준의 이상 감지·효율 분석 이 가능해져, 정수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Online Membrane Integerity Monitoring for Every Vessel 맺음말 막여과 정수장은 수질 고도화를 위한 최선의 기술이지만, 운영 효율성 확보 없이는 지속가능한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더웨이브톡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탁도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수장의 지능화(Intelligence)’를 구현하며, 고도정수처리의 진정한 실용화 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멤브레인 정수처리의 탁도센서 Testbed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기관·기업은 언제든 문의 주세요. 정수장 효율화의 새로운 표준, 더웨이브톡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 Contact us: marketing@thewavetalk.com
- 수영장 수질 관리의 새 기준: 모듈형 탁도 센서의 등장
수질 관리의 핵심 지표, ‘탁도(Turbidity)’ 수영장의 수질을 판단하는 가장 명확한 기준 중 하나는 탁도(Turbidity) 입니다.탁도는 물속의 미세 입자나 불순물로 인한 혼탁도를 의미하며, 단순한 ‘깨끗함’의 문제가 아니라 위생, 안전, 운영 효율성 을 함께 결정합니다. 탁도가 상승하면 소독제 효율이 떨어지고, 여과 시스템에 부하가 생기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중 안전에도 영향을 줍니다. 주요 국가들은 수영장 탁도를 0.5~5 NTU 이하 로 유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탁도는 수질 이상을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지표 로 평가됩니다.* 탁도 변화는 세균 증가, 유기물 축적, 여과 효율 저하 등 오염 변화를 조기에 반영하기 때문입니다.이 때문에 실시간 탁도센서 는 수질 오염의 선제 대응을 위한 가장 직접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 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탁도센서는 단순히 “물이 얼마나 맑은가”를 넘어서, 보이지 않는 오염 징후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예측형 센서 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Reference: Mike Sadar, “ Turbidity Measurement: A Simple, Effective Indicator of Water Quality Change ,” Hach Hydromet Application Notes , 2017. 높은 장비 가격과 유지보수의 벽 그러나 탁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탁도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높은 장비 가격 – 일반적으로 높은 정밀도의 탁도계는 중소규모 시설이나 가정용 풀장에서는 부담이 큽니다. 복잡한 유지보수 – 광학식 센서는 바이오필름, 스케일, 기포 등에 쉽게 오염되어 주기적인 세척과 교정(calibration)이 필요합니다. 전문 인력 의존 – 운영 인력과 유지보수 리소스가 제한된 시설에서는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습니다. 결국 많은 시설이 “ 장비를 도입해도 관리가 번거롭다 ”는 이유로 실시간 탁도 모니터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전히 정기 샘플링이나 육안 점검에 의존하는 관리 방식 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이 가져온 변화 – 반도체 기반 모듈형 센서 더웨이브톡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공정 기반의 초소형 모듈형 탁도 센서 를 개발했습니다. 최근 센서 기술의 핵심 트렌드인 소형화와 반도체화 를 접목하여,탁도계가 “독립된 장비”가 아닌 “시스템에 내장되는 센서”로 진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더웨이브톡의 모듈형 센서는 다음과 같은 기술적 차별성을 갖습니다. Biofilm 세척 불필요 : 오염에 영향을 덜 받는 광학 구조로, 주기적인 청소 부담 최소화 Auto-Calibration : 자동 보정 기능으로 수동 교정 없이 장기간 안정성 확보 Low-Cost Semiconductor Design : 반도체 공정을 통한 대량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Compact Form Factor : 초소형 설계로 인라인 장비, 순환 시스템, 스마트 기기 내장 가능 진정한 센서의 필수조건은 ‘주기적인 유지보수의 불필요’입니다. 더웨이브톡은 “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초소형 탁도계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시설 및 가정용 수영장 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변화: 자동화와 통합 관리 전 세계 수영장 산업은 지금 자동화된 수질 관리 기술 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운영 효율성과 규제 대응, 이용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pH, 염소, ORP 센서와 함께 탁도 센서의 통합 운용 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형·저비용·무보정형 센서 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탁도 센서가 기존 수처리 시스템이나 제어 장비 내부에 모듈 형태로 내장되는 구조 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또한 솔루션 제공 기업들은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실시간 수질 데이터 기반의 분석·운영 서비스 를 제공하며 스마트 수영장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봇과 수질 관리의 융합: 새로운 응용 가능성 현재까지 상용화된 수영장 청소 로봇에 탁도 센서가 내장된 사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동안 센서의 크기·비용·측정 안정성·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웨이브톡의 초소형 탁도 센서는 바이오필름, 맥동과 기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측정 안정성 , 자동 보정 기능 을 갖춰 유지보수가 필요없으며 청소 로봇에 탁도 센서로 내장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영장 청소 로봇은 단순한 청소 도구를 넘어 탁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구역을 감지하고, 청소 경로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로봇 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이는 수질 관리와 기계적 청소가 통합된 지능형 운영 모델 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기술 신뢰성의 검증과 상용화 더웨이브톡의 반도체 기반 탁도 센서는 이미 세계 1위 가전 기업의 수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기술 라이센싱 계약을 맺으며 장기 안정성과 정밀도를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상용화 경험은 센서의 성능이 실험실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환경에서도 충분히 검증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더웨이브톡이 제시하는 수질 관리의 새 표준 더웨이브톡의 모듈형 탁도 센서 는 “ 비싸고 유지보수가 어려운 장비 ”였던 기존 탁도계를 “ 작고, 경제적이며, 내장 가능한 센서 ”로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센서는 유지보수 부담 없는 구조 , 자동 보정 기능 , 실시간 측정과 데이터 통합성 을 기반으로,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영장 운영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필터 백워시 타이밍, 순환 사각지대 진단, 약품 주입 최적화 등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관리 를 손쉽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더웨이브톡은 반도체 기반 수질 센서 기술 을 통해 수영장 수질 관리의 대중화와 스마트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유지보수 없는 실시간 수질 관리 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Contact us: marketing@thewavetalk.com
- 맥동(유속 변동)과 기포 환경에서도 탁도 측정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법
IQ-50, 맥동과 기포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측정 안정성 입증 정수장은 물론, 식음료 제조, 폐수 처리, 산업용 냉각수 관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 에서도 탁도 관리는 공정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서는 배관 내 펌프의 유속 변동(맥동) 이나 기포 발생 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이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더웨이브톡의 레이저 기반 인라인 탁도계(탁도 연속자동측정기) IQ-50 은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탁월한 측정 안정성 을 입증하며, 탁도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맥동 환경 테스트 – 유속 변동에도 흔들림 없는 측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 결과(맥동 발생 조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공동으로 진행한 맥동 환경 테스트에서 IQ-50은 맥동 발생 전후 측정값이 0.031 NTU → 0.036 NTU 로, 상대표준편차(RSD) 가 2.19% → 5.57% 에 머물며 안정성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기존 탁도계(타사) 는 동일 조건에서 0.021 NTU → 4.144 NTU 로 급격히 변동했으며, 상대표준편차 역시 14.31% → 34.96% 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 결과는 IQ-50이 유속 변화가 빈번한 현장 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2. 기포 환경 테스트 – 거품 발생에도 안정적인 측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성적서 결과(기포 발생 조건) 기포가 다량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IQ-50은 안정적인 측정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IQ-50의 측정값은 기포 발생 전후 0.040 NTU → 0.045 NTU 로 유지되었으며, 상대표준편차 도 3.38% → 4.23% 로 낮게 유지되었습니다. 반면, 기존 탁도계(타사) 는 동일 조건에서 0.020 NTU → 0.077 NTU 로 증가했으며, 상대표준편차 는 8.90% → 26.51% 로 급등했습니다. 이 차이는 IQ-50의 광학 신호 증폭 및 다중 산란 분석 기술 이 기포로 인한 신호 간섭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점을 입증합니다. 3. 유지보수 부담 없는 효율적인 설계 IQ-50은 정속 펌프, 수조, 기포 제거 장치 등 별도의 보조 설비 없이도 배관에 직접 설치해 안정적인 측정을 구현할 수 있는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부담 또한 최소화됩니다. 특히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산업 현장 에서는 이 무보수 구조가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4. 산업 현장에 제공하는 가치 IQ-50은 상수도뿐 아니라 식음료 공정, 폐수 처리, 산업용 냉각수 관리 등 탁도를 정밀하게 관리해야 하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합합니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강화 공정 안정성 확보 및 불량률 최소화 예방적 유지보수와 운영 효율성 향상 이러한 특징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수질 관리 시스템 을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더웨이브톡의 IQ-50 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측정 을 통해, 상수도부터 산업 현장까지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 더웨이브톡이 WEFTEC2025에 참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고 정밀한 탁도 센서를 만나보세요 – Booth #6300, Korea Pavilion 물 산업은 점점 더 스마트하고,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탁도계는 크고, 유지보수가 번거로우며, 정밀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더웨이브톡은 이 문제를 근본부터 바꾸고자 합니다. WEFTEC 2025에서 더웨이브톡이 새롭게 제시하는 탁도 센싱의 혁신을 만나보세요: ✅ 주문형 반도체 기반 센서온칩 ✅ 10⁻⁴ NTU 정밀도 테스트 실증 : 10⁻⁵ NTU 검출 한계(LoD) 개발 중 ✅ 유지보수 최소화 : Bio-film의 영향없이 정확도 유지 ✅ ASIC 기반 구조 : 소형화·저전력 구현 및 대량 생산에 최적화 ✅ AI 기반 광학 스페클 패턴 분석 : 기존 탁도계를 뛰어 넘는 정밀도 이 기술은 이미 스마트 가전, 공공 상수도 인프라, 초순수 공정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기존 센서들이 적용되지 못했던 영역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더웨이브톡은 실시간으로 0.0001 NTU의 미세한 탁도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는 초정밀 센서를 통해 초순수 수질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 반도체 & 디스플레이: 나노 공정 수율 유지 및 미세 오염 방지 ✅ 제약 & 바이오: 무균 환경 관리 및 배양기 오염 사전 방지 ✅ 정밀화학: 초저농도 입자 및 세균 오염의 실시간 검출 📍 WEFTEC 2025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 2025년 9월 29일 – 10월 1일 📌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 North Hall, Booth #6300 (Korea Pavilion) 가정에서부터 정밀산업 현장까지, 더웨이브톡과 함께 더 스마트한 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해보세요. 👉 현장 미팅 예약하기
- 탁도계로 초순수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할까?
CSMS™와 AI로 완성한 초정밀 인라인 센서 탁도계로 초순수 공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부분의 업계 전문가들은 “그건 불가능하다” 고 답해왔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기존 인라인 센서는 0.01 NTU 이하의 미세한 탁도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 세균 역시 농도가 매우 높을 때 에만 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웨이브톡은 이 상식을 깨고, 0.0001 NTU 수준의 극미세 탁도 영역까지 실시간으로 감지 가능한 초정밀 탁도계 를 개발했습니다. 이제 초순수 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은 핵심 기술: CSMS™ 더웨이브톡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CSMS™(Chaotic Scattering Material and Structure) 를 적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CSMS™는 측정 샘플을 통과하는 레이저 광 경로를 증폭시켜, 기존 센서가 감지하지 못했던 미세한 산란 신호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초미세 탁도 영역에서 갈린다" : TWT와 경쟁사의 성능 차이 🟢 TWT 센서(파란색): - 0.0001 NTU 수준까지 정밀하게 반응 - 초순수 내에서의 극미량의 오염 물질에 의한 미세한 차이까지 구분 가능 🟢 실험실용 정밀 탁도계(빨간색): - 약 0.02 NTU 이하에서 평탄한 반응 - 0.01 NTU 이하의 낮은 탁도 영역에서는 구분 불가 초순수 산업을 위한 최적화 ✅ 반도체·디스플레이 : 나노 공정의 수율 유지와 미세 오염 방지 ✅ 제약·바이오 : 멸균 상태 관리 및 바이오리액터 오염 예방 ✅ 정밀 화학 : 극소량 입자 및 세균 오염 실시간 감지 더웨이브톡은 이미 0.0001 NTU의 정밀도로 기존 한계를 뛰어넘었지만, 한층 더 향상된 LoD를 향한 도약을 준비 중 입니다. 앞으로의 기술 진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marketing@thewavetalk.com 으로 언제든 연락 바랍니다.
- 더웨이브톡, 2025년 상하수도 선진화 전략 세미나 참여 후기
더웨이브톡은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이하 ‘상하수도관리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현장은 많은 상하수도 지자체 공무원과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더웨이브톡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한국환경공단(K-eco)과 함께 상생협력제 성과공유제를 진행하며, 평창수도사업소에 탁도 자동연속측정기를 설치하고 6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고, 그 결과 올해 4월 환경부 형식승인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 신기술(NET) 인증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상하수도관리 세미나는 한국환경공단의 풍부한 노하우와 더웨이브톡의 혁신적인 기술이 결실을 맺은 성과를 널리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국민이 매일 마시는 수돗물의 ‘탁도’는 수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런데 이 탁도는 과연 우리 기술로 얼마나 철저히 관리되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현재 정수장과 수도사업소 등 국내 많은 현장에서 외국산 탁도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으로 분류된 장비들조차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해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더웨이브톡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과정 탁도계 국산화’를 목표로 협력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허 기술을 적용한 100% 순수 국산 탁도 자동연속측정기가 탄생했습니다. 왼쪽부터 더웨이브톡 조경만 공동대표, 남국현 이사,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최창완 본부장,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이원규 주무관 이 장비는 부품의 국산화율이 재료비 기준 94.5%에 달하며, 국내 최초로 레이저 광원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형식승인을 받은 레이저 광원 탁도계는 국내에서 최초입니다. 덕분에 기존 텅스텐 램프 방식 대비 광원 교체 주기가 3배 이상 늘어나 유지관리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바이오필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하며, 유지보수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가격 또한 주요 물가정보 사이트 기준으로 외국 경쟁 제품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웨이브톡 부스를 방문해주신 지자체 공무원분들의 진지한 관심과 경청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강원도 정선, 영월, 평창, 태백 등 4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며 물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최창완 본부장님께서 직접 찾아주셨습니다. 평창에서 시작된 성공적인 성과공유제를 계기로 강원도는 물론 전국 각지에 더웨이브톡의 탁도 자동연속측정기가 보급되어, 수돗물 관리의 국산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IQ-50이 설치된 평창수도사업소와 미탄 정수장 현장 사진











